106화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래, 증강현실

팟빵에서 듣기     |     아이튠즈에서 듣기


증강현실

시뮬레이션으로 인공적인 환경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크게 VR과 AR이 있습니다. 이 둘을 놓고 이야기하면 엇비슷해보여 헷갈리지만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면 그 차이가 조금 더 드러납니다. 하지만 ‘가상현실’이라는 것은 이름에서도 무엇인지 감이 오지만 ‘증강현실’은 대체 무엇인지 아리송합니다.

증강[발음 : 증강]

명사

나 을 늘리어  강하게 .

증강은 ‘수나 양을 늘리어 더 강하게 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세계를 놓고 컴퓨터의 정보 (글, 그림, 소리, 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부가해서 실제 세계를 확장하거나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확장 또는 강화라는 이름을 붙여 확장현실, 강화현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흔히 SF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현실에서 가장 가까운 물건인 구글글래스가 증강현실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가상현실은 조작된 100% 가짜의 공간으로 사람이 들어가지면 증강현실은 내가 보고 있는 시야에 가상의 정보를 함께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강현실은 현실에는 빠져있는 속성들을 사물에 포함시키면서 현실을 증강시킨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현실과 가상이 섞인다는 점에서 증강현실은 가상현실에 비해 현실세계를 보충하게 되고 더 나은 현실감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는 영화 아이언맨에서 보이는 비행 경로나 사격 조준등의 장면이 증강현실의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신의 기술을 가장 활발히 연구하고 적용하는 분야는 바로 군사분야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군용기기에는 HUD나 HMD같은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에서 가장 필수적인 정보는 바로 시각적 정보입니다. 항상 현실과 가상의 요소를 함께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실을 보기위한 카메라와 가상 요소를 표시하기 위한 디스플레이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한데 모아 들고 다니기 쉽게 만든 기기가 스마트폰이였으며, 자연스럽게 AR 관련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만나보기 쉽게 된 것입니다. 다른 기술들의 발전으로 인해 이 AR 기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카메라나 디스플레이를 들고 다닐 필요 없도록 하기 위해 눈에 직접 작용을 한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기기를 찾던 중 구글 글래스가 발명 되게되었고, 또 더나아가 안경도 필요없이 나를 인식하고 외부 장비에서 스스로 나에게 이러한 정보를 보여준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홀로그램 기술이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나를 인식하고 사물을 인식하는데 필요한 것을 만들기 위해 IoT 기술이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4차 산업 혁명의 주요 기술, 최첨단 기술로 꼽히는 AR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AR Game

Stack AR

Stack은 원래 StackAR이아닌 Stack으로 출시된 게임입니다. 버터처럼 얇게 썰린 네모를 최대한 아래에 쌓은 블록과 똑같이 쌓아서 플레이하는 게임인데요.아랫블록과 차이가나면 점점 블록이 좁아지며 최종적으로 하나도 안맞는 블록이 나올때까지 쌓아나가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AR로 나오게 된게임인데요. AR은 의오로 복잡한 게임보다는 단순하고 캐쥬얼한 게임이 어울리는데 Stack 이 Stack AR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마치 젠가처럼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재탄생한듯한 느낌입니다.

AR Basketball

AR Basketball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든 AR을 이용해 하는 농구게임입니다. 바닥이나 책상을 인식시키면 그위에 농구골대가 하나 턱하니 나타나는데요. 오른쪽하단의 작은 슬라이드를 잡아당겨서 마치 고무줄을 튕겨 골을 넣듯 골을 넣는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노멀모드, 타임어택모드, HORSE MODE, AROUND THE WORLD 모드등 여러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드인 HORSE MODE등을 이용하면 간단한 내기를 할때 유용할것 같습니다.

AR Baseball

AR Basketball과 같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야구게임 입니다. 이게임은…. 재미가 없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단순히 시간에따라 경기가 시뮬레이션되다가 자신의 투구나, 타구차례가 되면 AR로 진행이되는게임인데요. 단순터치로투구가 진행이되고, 또 단순 터치로 타격이되는 방식이다보니 게임이 지루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래픽이 깔끔하고 홈런을 쳤을때의 손맛은 꽤 있는 편입니다. 타격/투구만 집중적으로 하는 모드라던지 친구와 같이하는 모드가 추가된다면 더욱 좋을것 같네요.

Utilities

Measure Kit

애플의 ARKit이 발표되고 가장 먼저 떠올랐던 키워드가 바로 Measure Kit입니다. 말그대로 Measure. AR을이용해 줄자를 대신할 수 있는 앱인데요. 먼저 초기화를 하고나면 한번 터치로 시작점을 설정하고 다시터치해서 종료점을 지정하고나면 시작과종료지점 사이의 거리를 cm단위로 표시해줍니다. 실제 줄자만큼 어마어마하게 정확하지는않지만대략적인 사이즈가 필요할때 아주 유용한 앱인데요. 단순히 줄자로 표시하는것 뿐만아니라, 점을 찍어서 점과 점사이의 거리를 표시하거나, 위차마다 마커핀을 찍고 마커핀을 연결해 마커핀사이의 거리를 기록하거나 두 각을 터치해서 각도계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얼굴인식 기능을 통해 사람의 키를 재는 기능과 물체의 6면을 다 스캔하여 부피를 재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거 하나면 유용하게 언제든지 쓸수있는 앱이니 강추합니다!

Comments

comments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